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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향후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발표

렌탈여친자주봅니다 2025. 1.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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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 도쿄 시내의 한 호텔에서 KADOKAWA 그룹 산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합동 송년회가 열렸다. 참석자는 400여 명. KADOKAWA의 하우스 스튜디오는 현재 6개에 달한다. 출판사로 알려진 KADOKAWA는 사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KADOKAWA는 연간 40편의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수입니다. 현재 연간 300억 엔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3년 후에는 이를 1.5배로 늘리고 싶습니다.”

5년 전 첫 번째 하우스 스튜디오 'ENGI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자체 스튜디오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ADOKAWA의 키쿠치 타케시 최고 애니메이션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





처우 개선이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우수한 스태프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획을 할 때마다 연락을 취하는 것보다 하우스 스튜디오로 전환하는 것이 빠른 길이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저임금으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처우 개선이 진행되어 스태프들의 인건비도 상승하고 있다. TV 애니메이션 제작비도 그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다.



“단순히 제작 편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원가 상승 속에서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 기획 편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히트 시리즈의 속편을 만들어 편수를 늘리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NGI는 3D(3차원) 작화에 강점이 있고, KADAN은 세계 최고 수준의 CG(컴퓨터그래픽), 키네마 시트러스는 퀄리티 스튜디오로, 각각의 개성을 살린 기획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에 맞는 기획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더 많은 스튜디오를 늘리고 싶습니다.”
*일본어원문
2024年の年の瀬。東京都内のホテルで、KADOKAWAグループ傘下のアニメスタジオ合同忘年会が行われた。参加者は400人近く。KADOKAWAのハウススタジオは現在六つを数える。出版社として知られるKADOKAWAだが、実は日本で最も作品数を作り続けるアニメ製作会社の顔を持つ。
「KADOKAWAは年間40本のテレビアニメを製作している。そして、今の本数がボトム。現在年間300億円を超える売り上げがあるが、3年後にはこれを1.5倍まで伸ばしたい」。そう語るのはKADOKAWAの菊池剛チーフアニメオフィサーだ。5年前に初のハウススタジオ「ENGI(エンギ)」を立ち上げたのを皮切りに、自社スタジオの設立を加速させてきた。

待遇改善進むアニメスタジオ
 優秀なスタッフを抱えるアニメスタジオと関係を強化するためには、新しい企画のたびに声をかけるのではなく、ハウススタジオ化するのが早道だ。薄給が話題になりがちなアニメスタジオだが、昨今は待遇改善が進み、スタッフの人件費も高騰している。テレビアニメの制作費もそれに合わせて増加傾向だ。

 「単に制作本数を増やしただけでは、原価高のなか利益が薄くなる。企画数を増やすのではなく、ヒットシリーズの続編を作って話数を増やすなどの工夫が必要。安定して作品を作り続けるにはハウススタジオを増やすしかない。ENGIは3D(三次元)作画に定評があり、KADAN(カダン)は世界レベルのCG(コンピューターグラフィックス)、キネマシトラスはクオリティースタジオ。それぞれの個性に合わせた企画を選んでいる。ご縁があればもっとスタジオを増やしたい」

 出版社であるKADOKAWAゆえ、原作サイド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も高い。集英社原作のヒット作品「【推しの子】」は、原作のマンガが完結するタイミングを見据えてアニメ制作が行わ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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