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이세계전이 판타지 러브코미디 하렘 정치
작가 : 사카기 이치로
삽화가 : 유겐
작품의 줄거리
후지의 수해 안은 이세계로 이어진다?! 그곳은 드래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야말로 판타지 세계 그 자체!!
그런 비상식적인 상황에 내던져진 것은 평범한 고교 중퇴생 신이치. 그는 라이트 노벨 작가인 아버지와 성인용 게임 원화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혈통서가 붙을 만한 오타쿠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슨 특별한 힘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진 거라고는 그저 ‘모에’에 대한 지식, 견식, 감 뿐. 그걸로 진짜배기 이세계와 교역하라고?!
그렇다, 신이치에게 주어진 임무는 ‘모에’의 전도였다! 뭐가 뭔지 모르는 채로, 사실은 속이 살짝 썩은 여성자위관의 호위를 받으며 하프엘프 메이드와 로리 황제랑 친교를 다지고, 왠지 모르게 좋은 관계가 되었더니만… 이번에는 테러?!
작품의 특징
서브컬처 문화침략을 주요 소재로 삼은 덕분에 독특한 소재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탄해 하는 라이트 노벨 및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이 작품을 보고 만족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쪽은 조금 사정이 다른데 그 이유는 중반부까지는 다른 라노벨이나 애니에 다를 바가 없는 뽕빨 요소가 잔뜩 있기 때문.
그렇다고 이 작품에 뽕빨 요소가 없단 소리는 아니다. 실제 1권만 해도 뽕빨 요소로 점칠한 부분이 많고 그 뒤로도 이는 계속되기 때문. 애초에 러브코미디물이기도 하기에 러브코미디 작품에 뽕빨 요소가 없다면 그건 말이 안 되는 수준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참지 못하고 하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반대로 이걸 끝까지 참고 본 사람들은 전부 호평하는 편.
라이트 노벨의 주 내용으로 문화 침략과 관련해서 위험에 빠지는 일이 상당수로 많이 일어나나 가끔 외전격으로 휴식 에피소드로 꽉꽉 채워넣은 채로 책을 내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특히, 1~2권이 제일 평가가 높은데 1~2권의 내용만으로도 완결이라 말할 수 있을 수준의 내용이어서 본래 사카키 이치로가 이 작품의 인기가 없었을 시를 감안해서 2권까지 기승전결을 확실하게 넣고 끝낼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다행이도 인기가 꽤 있던 탓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장기 집필하는 라이트 노벨이 된 것. 다만 2권에서 끝날 수는 있어도 뿌려놨던 떡밥들이 은근 있었고 거기서 끝나면 "우리들의 여행은 계속된다!" 수준의 종영하는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되어버려서 평이 오히려 더 나빠졌을 가능성도 높다.
정치물로도 분류되지만 까놓고 말해 정치적인 분위기는 많이 없는 편이다. 다만 이 라이트 노벨 제목이 의미하듯이 의외로 정치 이야기가 아예 없는 편도 아니다. 그 예로 국가와 국가 간의 외교가 굉장히 많이 언급되는 편. 한마디로 판타지 세계관에 러브코미디를 중점으로 둔 소프트 정치물이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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